(DIP통신) = 디앤샵(대표 최우정)은 2007년1분기 총거래액 163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7% 상승해 분기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144억원, 영업이익은 14억원, 당기순이익은 14억원으로 기업 분할 이후 4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수수료율은 전기대비 0.1% 상승한 8.8%를 기록했고 비용효율성 제고를 통해 영업이익률 또한 전기대비 0.8% 상승한 9.5%를 달성,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GMS 상승률을 상회하는 각각 5.9%, 15.7% 성장해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디앤샵은 프리미엄 종합쇼핑몰로 포지셔닝하고 오픈마켓과 차별화하기 위해 특화된 서비스와 경쟁력 있는 상품을 전략적으로 강화한 것이 이번 성과의 결과.

1분기에는 △DHL과의 제휴를 통한 해외배송샵 오픈 △ 유명백화점 수준의 고품격 선물포장샵 오픈 등의 신규 서비스를 선보였고 지난해 4분기에 런칭한 패션소호를 통해 디앤샵의 효자상품군인 패션상품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디앤샵은 이 같은 전략을 토대로 2분기에는 △ 우수고객 제도 전면 개편을 통한 고객 마케팅 강화 △ 전문샵 및 신규 상품군 보강을 통한 상품경쟁력 차별화에 역점을 두고 장기적인 성장의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유상 디앤샵 CFO는"1분기는 수익성이 담보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진 시기였다"며"올 2분기에도 고객마케팅과 상품경쟁력 차별화를 통해 프리미엄 쇼핑몰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한층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