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걸그룹 트와이스(TWICE)가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첫 발을 떼었다.
트와이스는 18일 0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오는 25일 발표될 두 번째 미니앨범 ‘페이지 투(PAGE TWO)’의 첫 번째 티저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발랄한 이미지의 트와이스가 카메라 필터 교체에 따라 더욱 쾌활해지고 상큼해진 ‘스포티’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 ‘치어 업(CHEER UP)’이라는 타이틀 곡명과 함께 ‘4월25일 0시’라는 문구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특히 예전보다 더욱 업그레이된 트와이스 만의 밝고 경쾌한 매력이 팬들의 눈길을 끈다.
이번 새 미니앨범 ‘페이지 투’는 데뷔 앨범 ‘너 스토리 비긴스(THE STORY BEGINS)’에 이어 트와이스의 두 번째 이야기를 담는다.
트와이스 특유의 밝고 경쾌한 이미지가 살아 숨쉬는 타이틀 곡 ‘치어 업’은 힙합, 트로피컬하우스, 드럼&베이스 장르를 믹스한 컬러팝 댄스 곡으로 더 세련되지고 청량해진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트와이스의 이번 앨범에는 ‘치어 업’ 외에도 선배 가수 박지윤의 대표곡을 리메이크 한 ‘소중한 사랑’ ‘터치다운(Touchdown)’ ‘툭하면 톡’ ‘우후(Woohoo)’ ‘헤드폰(Headphone) 써’를 비롯해 CD에만 수록될 ‘아임 고나 비 어 스타(I'm gonna be a star)’ 등 총 7곡이 담길 예정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새 앨범이 발표되는 25일까지 티저 공개와 함께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병행하는 ‘트와이스 위크(TWICE WEEK)’를 진행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