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라이트할부 KB국민카드 플레이트.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KB국민카드가 스마트폰 등 통신 단말기 구매시 단말기 할부 서비스 및 할인 혜택을 통해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통신 단말기 할부 구매 카드 3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SKT 라이트할부 KB국민카드’, ‘kt Super 할부 KB국민카드’, ‘LG U+ 라이트할부 KB국민카드’ 등 3종의 카드는 통신 단말기 구매 시 할부로 결제하면 해당 카드의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7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할부 이용에 따른 할부수수료는 18개월 및 24개월 할부는 연 5.9%, 36개월 할부는 연 7.0%이다.

세 카드의 연회비는 각각 국내 및 해외 JCB 또는 유니온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케이월드는 1만2000원, 국내외겸용은 1만7000원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3종의 카드는 최신형 스마트폰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단말기 구매 부담을 줄이는 데 집중한 카드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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