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토이트론은 디즈니 인기 애니메이션 주토피아와 굿다이노 퓨처북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퓨처북은 펜으로 누르기만 하면 책을 통해 다양한 읽기, 듣기를 할 수 있는 대표적인 교육완구다.

이번에 출시되는 ‘주토피아 퓨처북’은 사회 영역 다중 지능을 길러주는 시리즈로 다양한 책 놀이 활동을 통해 도전 정신과 성취감 함양할 수 있다. 실감 나는 사운드 효과를 통해 애니메이션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뜻풀이 기능은 취학 전 어휘력을 기를 수 있는 요소다.

‘굿다이노 퓨처북’은 과학 영역 다중 지능을 길러주는 시리즈로 공룡에 대한 지식과 다양한 과학 놀이를 수록하여 공룡과 과학을 좋아하는 남자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퓨처북 시리즈 (토이트론 제공)

최근 유아동 영어 교육 시장의 트랜드 중 하나가 엄마표 홈스쿨이다. 학원에 보내기 보단 집에서 최대한 지속적으로 영어 환경에 자연스럽게 노출되도록 엄마가 가정에서 영어환경과 교육을 책임지자는 취지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트랜드 중 하나이다. 이러한 엄마표 홈스쿨 시장에 사랑 받는 대표적 교육 완구가 퓨처북 시리즈이다.

뇌가 완성되는 어린 시절 독서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디지털기기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책은 좀처럼 친해지기 힘든 대상이다. 그런 아이들에게 억지로 책을 안긴다면 오히려 책을 싫어하게 만드는 부작용을 나을 수가 있다. 퓨처북은 이러한 부작용없이 책과 친하게 만들 수 있는 대표적인 교육완구이다.

공부를 잘하는 자녀들의 두 가지 습관이 하나는 책 읽는 습관이고 다른 하나가 책상에 엉덩이를 붙이고 오랫동안 앉아있는 일명 ‘엉딱’ 습관이다. 이 두 가지 습관은 어느 날 갑자기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어려서부터 지속적으로 부모가 자녀에게 관심을 기울여 만들어줘야 하는 습관이기에 미취학 전에 이 두 가지 습관을 만들어 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