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한가인(34)·연정훈(38) 부부가 결혼 11년 만에 학수고대(鶴首苦待)하던 엄마, 아빠가 됐다.
13일 한가인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한가인·연정훈 부부의 첫 득녀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한가인과 연정훈 부부에게 새 가족이 생겼다”며 “오늘(13일) 새벽 한가인이 예쁜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가인과 아이 모두 건강하며, 연정훈을 비롯한 가족들 모두 기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가인·연정훈 부부는 지난 2003년 드라마 ‘노란 손수건’에서 호흡을 맞춘게 인연이 돼 연인으로 발전, 2년간 교제를 갖고 2005년 4월 결혼해 당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다음은 한가인 출산 관련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한가인 씨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입니다. 한가인, 연정훈 부부에게 새 가족이 생겼다는 기쁜 소식 알려드립니다.
오늘 13일 새벽 한가인 씨가 어여쁜 딸을 출산하였습니다. 한가인 씨와 아이 모두 건강하여 연정훈 씨를 비롯한 가족들 모두 기뻐하고 있으며, 무사히 건강한 새 생명을 맞이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처음 세상의 빛을 본 아이가 따뜻함과 축복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라며, 새 가족을 맞이한 한가인, 연정훈 부부에게도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항상 주시는 큰 사랑과 관심 감사 드립니다.
BH엔터테인먼트 드림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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