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블루웨이브이앤엠(대표 신봉근)은 부동산 애플리케이션 ‘온동네방네’의 서비스명을 ‘온동네’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온동네는 부동산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으로 지난해 7월 부산지역을 시작으로 부동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 1월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해 운영 중이며 향후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부가서비스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블루웨이브이앤엠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부동산앱 시장에서 문제되고 있는 낚시성광고에 대해 공격적으로 대응하고자 ‘리얼매물 인증제’를 도입했다”며 “이는 검수팀에서 직접 매물의 사실관계를 확인해 광고되는 매물에 엠블럼을 부착하는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부동산앱 '온동네' (블루웨이브이앤엠 제공)

또 임대인, 임차인이 일일이 부동산을 방문하지 않고 ‘공실 내놓기’ 통해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주변 중개사무소에 매물을 의뢰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인근 중개사무소 중개사들은 주변의 ‘공실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바로 중개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아울러 자체 특화된 기능으로 일반 사용자가 자신의 현재위치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중개사를 검색해서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실시간 중개인 찾기’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이정현 온동네 운영전담부서 과장은 “매물광고를 등록하는 중개사, 매물을 찾는 사용자 모두에게 신뢰 높은 부동산 거래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며 “진정한 파트너로서 올바른 부동산 거래문화 질서 확립에 책임있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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