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이번 동국제약의 여성 갱년기 치료제 훼라민큐(Q) 신규 TV광고에 일반인 모델들이 출연한다.

동국제약은 ‘훼라민퀸(Queen) 모델 콘테스트’를 통해 일반인 모델을 선발했다. 콘테스트는 40~59세 여성들의 슬기로운 갱년기 극복과 자신감 고취를 위해 동국제약에서 마련한 일반인 모델선발 콘테스트다. 총 500여명의 지원자들 중 카메라 테스트, 면접 심사, SNS 투표 등을 통해 장은희, 안선영, 이시라 씨가 최종 모델로 선정됐다.

훼라민큐의 새로운 광고는 이들 일반인 모델 각자가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세 편의 멀티 형식으로 제작돼 동시에 방영되고 있다.

CF영상에서 모델들은 자신감 있는 포즈와 목소리로 갱년기를 당당하게 이겨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엔딩부분에서 메인모델 이일화 씨는 ‘여전히 여자인 당신, 끝까지 여자일 당신’이라는 통일된 콘셉트의 멘트를 통해 갱년기 여성들을 응원한다.

동국제약 광고 담당자는 “소비자들에게 ‘내 얘기’이구나 라는 공감을 만들고 싶었다”며 “메인모델 이일화 씨와 함께 콘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일반인 모델들이 갱년기를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극복하는 모습을 잘 표현해 줬다”고 말했다.

한편 훼라민큐는 갱년기에 접어들어 안면홍조, 발한, 우울감 등의 증상을 겪는 중년 여성들을 위한 생약성분의 갱년기 치료제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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