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걸그룹 트와이스(TWICE)가 박지윤의 명곡 ‘소중한 사랑’을 18년 만에 재해석해낸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오는 25일 컴백을 확정지은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의 새 앨범에는 선배 가수 박지윤의 대표곡 ‘소중한 사랑’이 리메이크돼 수록된다.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소중한 사랑’은 지난 1998년 11월 발표된 박지윤의 2집 앨범 ‘블루 엔젤’(Blue Angel) 수록곡으로 이별 후에 깨달은 연인에 대한 소중함을 담은 노래다. 발표 당시 큰 인기를 누린 이 곡은 현재까지도 박지윤의 대표곡 중 한 곡으로 꼽히며 여전히 사랑 받고 있다.

트와이스만의 분위기와 목소리로 새롭게 리메이크되는 ‘소중한 사랑’은 특히 멤버 채영이 랩 메이킹을 해 어떤 느낌의 곡으로 재탄생됐을지 벌써부터 궁금케한다.

한편 오는 25일 컴백하는 트와이스는 곧 티징 일정과 함께 새 앨범 트랙 리스트, 앨범 구성 등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프로모션에 나설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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