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 기아차 3월 중국판매는 약 9만1000대(+7.1% y-y, M/S 4.9%), 4만8000대(-15.7% y-y, M/S 2.6%)를 기록했다.

현대차그룹 M/S는 7.6%(Vs 2월 7.7%)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연초 감소세에서 벗어나 소매판매 성장세로 전환 3월부터 아반떼, 스포티지 리테일 판매가 시작됐으나 아직 초기단계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상기 볼륨모델의 리테일 판매는 2분기에 본격화될 예정이며 현대차그룹 중국 마케팅 강화도 예상된다”며 “또한 지난해 기저효과를 감안하면 2분기부터 현대차그룹 중국 소매판매 성장세(y-y) 전환에 따른 중국공장 가동률 회복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1분기 현대차그룹 가동률 하락에 따라 부품주의 실적 부진이 예상되지만 2분기 현대차그룹 중국 가동률 회복에 따라 중국 이익 기여도가 높은 자동차 부품주의 주가 반등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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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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