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단장증후군 치료신약 ‘소네페글루타이드’ 국제일반명 등재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영국이 내년부터 소프트드링크(청량음료)에 슈가텍스(설탕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각국이 설탕세를 도입하자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은 소비자들사이에서 거세게 나오고 있다.
뉴질랜드의 수도 웰링턴 시민의 70%이상이 설탕세 도입을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웰링토니언이 한 여론조사를 인용해 보도한바에 따르면 웰링턴시민의 72.5%가 설탕세 도입을 찬성했다. 23.1%가 반대했고 ‘관심없다’는 응답은 4.4%였다.
설탕세 찬성을 원하는 소비자들은 비만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는 인식에서다. 이들은 설탕세로 거둬들인 수입은 불량한 값싼 식품 퇴출과 건강교육에 사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설탕세 도입에 반대하는 측은 가난한 소비자들에겐 부담이 될 수 있다는게 이유였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