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을’ 새누리당 김태원 후보가 10일 공식 선거운동 기간 마지막 주말을 맞아 지역구를 돌며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김태원 후보 선거 캠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4·13총선 경지 고양시‘을’ 새누리당 김태원 후보가 10일 공식 선거운동 기간 마지막 주말을 맞아 지역구 곳곳을 누비며 3선의 큰 일꾼 돼 도약기회를 놓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10일 이른 아침부터 관내 교회, 성당 등 종교시설 앞 인사를 시작으로 행신 조기축구연합회, 행주연합회 등 생활체육인들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고 오후에는 유세차를 직접 타고 행신동 일대를 골목골목 누비며 한 사람의 유권자라도 더 만나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며 특유의 근면함을 보였다.

지난 8일 김태원 후보 지원유세를 펼쳤던 김무성 대표도 “지난 8년 동안 국회 본회의 출석 100% 개근을 한 유일한 국회의원 김태원 의원에 대해서 여러분 자랑스럽지 않은가. 정치의 기본에 충실한 매우 훌륭한 정치인이다”고 소개 한바 있다.

김무성 대표(가운데)가 고양시에서 김태원 후보(우)와 손범규 후보(좌) 지지 유세를 하고 있다. (김태원 후보 선거 캠프)

이어 “19대 국회 의정활동평가에서 여야 종합 1등을 한사람이 김태원이며 19대 국회의원 중에 공약대상과 8년 연속 국회 입법 및 정책 개발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며 “이렇게 성실하고 능력 면에서 단연 1등 국회의원, 여러분 이제 3선 의원 만들어서 한 번 더 크게 써먹어야 되지 않겠는가”라고 김태원 후보를 추켜세운 바 있다.

한편 김태원 후보는 “이번 주말을 넘기면서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며 “말이 아닌 일로, 현실성 없는 공약이 아니라 준비된 약속으로 덕양 발전을 이끌 후보가 누군지 유권자들께서 바르게 선택해주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할일 많은 덕양에는 힘 있고 검증된 일꾼이 필요하다”며 “덕양 발전의 골든타임, 반드시 3선 큰 일꾼 돼 도약기회 놓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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