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보컬 그룹 바이브(윤민수, 류재현)가 거미와 컬래버레이션을 펼친다.
바이브 소속사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는 7일 “보컬리스트 거미가 바이브 7집 앨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더바이브 측에 따르면 거미를 시작으로 바이브의 새 앨범 컬래버에 나서게 될 라인업을 순차 공개한다.
거미는 화제의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유 아 마이 에브리씽(You Are My Everything)’ 음원으로 국내 8개 음원사이트 1위는 물론 아이튠즈 8개국 K팝(POP) 차트 1위까지 거머쥐며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임을 입증해 보인 바 있다.
더바이브 관계자는 “거미가 피처링한 곡은 애절한 감성의 가슴 절절한 발라드로 그의 애절하고 감성적인 보이스와 바이브의 호소력 짙은 감성 표현이 더해져 제2의 ‘그 남자 그 여자’를 기대해도 좋다”라며 “‘믿고 듣는 가수’들의 만남인 만큼 역대 최상의 음원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바이브는 오는 21일 0시 정규 7집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한편 새 앨범 발매 준비에 한창인 바이브의 류재현은 현재 'SM스테이션'을 통해 프로듀서로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윤민수는 오는 16일 ‘윤민수 & 린 콜라보레이션 콘서트’와 30일 ‘2016 VOICE TO VOICE(보이스 투 보이스) 윤민수, 김태우’ 콘서트 준비에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