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홈플러스가 유럽 냉동피자 1위 브랜드 ‘리스토란테 피자’를 국내에 첫 수입해 판매한다.

리스토란테 피자는 유럽에서 베이킹 및 피자 상품 제조사로 유명한 독일의 ‘닥터오트커’의 제품으로 피자 본고장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 21개국에서 냉동피자 판매 1위 브랜드다. 이외 싱가폴·홍콩·일본·중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도 수출되고 있다.

리스토란테 피자는 유럽 치즈의 고소한 풍미, 얇고 바삭바삭한 도우가 특징으로 이탈리안 레스토랑 피자맛을 그대로 살렸다.

6일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리스토란테 피자’를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는 리스토란테 피자 중에서도 인기 상품인 △콰트로치즈피자 △모짜렐라치즈피자 △치즈토마토피자 △시금치피자 등 총 4종을 선보인다. 피자는 1~2인 분량으로 오븐과 프라이팬,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데워먹을 수 있다.

홈플러스는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연중 상시 한 판당 5000원에 판매할 방침이다.

석지영 홈플러스 신선가공팀 바이어는 “최근 홈파티, 홈베이킹 등 오븐을 이용한 가정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트렌드에 맞춰 레스토랑 피자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맛의 유럽식 ‘리스토란테 피자’가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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