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4월 꽃 소식과 함께 부서원간 팀웍을 다지기 위한 직장 워크숍 행사들도 점차 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에서 가까우면서도 다양한 체험이 가능해 기억에 남는 추억 하나 쌓을 수 있는 장소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 있다.

깨끗한 환경은 물론 주변이 잘 보존된 친환경 생태지역인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목왕리다.

이 곳을 찾는 이들이 발걸음이 많아지면서 수 해 전부터는 이들을 겨냥한 펜션도 크게 늘었다. 모든 펜션이 저마다의 특색있는 부대시설과 편익시설을 갖추고 단체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중 특히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외관을 자랑해 공중파 프로그램에 촬영장소로도 섭외되는 등 유명세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독채형 풀빌라 펜션인 보보스는 서울근교워크숍을 대표할 만한 숙소로 손꼽히고 있다.

문민숙 보보스펜션 대표는 “봄의 기운이 완연해지면서 최근 다양한 기업들에서 워크숍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100~300명 단위로 단체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 목왕리 일대 펜션은 치즈체험과 딸기체험, 산나물체험, 수상레저체험 등이 가능해 도심과 직장을 떠나 힐링할 수 있는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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