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경비원 폭행논란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미스터피자 정우현회장이 대주주로 있는 MPK(065150)의 주가가 이틀연속 급락했다. 외국인투자자들이 14만주이상 주식을 팔았다.

코스닥 상장사인 MPK의 주가는 4일 4.36% 급락한데 이어 5일에도 2.28% 급락했다. 이날 코스닥지수가 0.18% 하락한 점에 비하면 급락인 셈이다. 이날 외국인들은 미스터피자 보유주식중 14만884주를 매도했다.

기술적으로 볼때 미스터피자의 주가는 전저점인 2735원을 하회할 가능성이 높으며 당분간 의미있는 상승이 어려워 보인다.

정회장은 MPK의 최대주주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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