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황기대 기자 = 하나투어(039130)의 1분기 매출액은 연결 1739억원(+47.2 YoY), 별도 1058억원(+9.1% YoY)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은 연결 130억원(-22.8% YoY), 별도 139억원(+3.0% YoY)으로 전망된다.
연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59억원이다. 자회사 예상 영업이익은 면세점 -68억원, 일본 45억원, 한국 9억원, 해외 5억원이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6년 연결 영업이익은 594억원(+32.6% YoY)으로 추정된다”며 “국내본사별도 영업이익은 454억원(+30.4% YoY)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일본 자회사 4개의 합산 영업이익은 147억원으로 지난해 120억원대에서 약 25%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그는 “상반기에 사후면세점(Star Shop) 2호점 출점이 예정돼 있어서 추가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국내외 기타 영업이익이 58억원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면세점은 -65억원(인천 +13억원, 시내 -66억원, 본사판관비 -12억원) 영업적자로 추정했다.
1분기에 -68억원, 2분기에 -17억원, 3분기에 +14억원, 4분기에 +6억원으로 가정했다. HDC신라는 그랜드오픈(2차오픈) 시점부터 매출액이 급증했다.
인사동 SM면세점도 4월말 그랜드오픈 이후 5~6월부터는 영업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 인천공항점은 예상보다 잘 되고 있어서 흑자가 기대된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황기대 기자, gida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