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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희경 국민의당 대변인은 2일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 ‘이제는 호남이다’제하의 논평에서 정권교체를 원하면 이번에는 3번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약무호남 시무국가(若無湖南 是無國家)을 언급하며 “만약 호남이 없었다면, 나라도 없었을 것이다”며 “호남은 왜적에 맞서 나라를 지키고, 군사정권에 맞서 민주화를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호남은 야당의 역사이고 뿌리다”며 “그런 호남에 지금 새로운 정치를 열망하는 녹색의 물결이 넘실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김 대변인은 “이제 호남은 호남정신을 모욕하는 무능한 야당이 아니라, 정권교체를 이뤄낼 대안야당을 요구하고 있다”며 “국민의당이 대안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대변인은 “호남은 역사의 고비에서 항상 미래를 선택해왔다”며 “이번 총선에서는 호남의 선택이 정치를 바꿀 것이고, 2017년 대선승리의 발판을 만들 것이다”고 분석했다.
또 김 대변인은 “호남은 국민의당의 발상지나 다름없다”며 “정권교체를 원한다면, 이번에는 3번이다”고 국민의당 지지를 호소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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