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새 학년 첫 중간고사가 채 한 달도 남지 않았다. 대입에서 수시입시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내신 성적이라는 기반 없이는 목표한 대학에 진학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는 수학 내신 시험에서 100점을 받을 수 있는 5가지 전략을 공개했다.

◇진도를 빨리 마무리하라

각 학교별 중간고사 범위를 다 학습하지 못했다면, 그 진도부터 빨리 마무리해야 한다. 그 뒤에 유형 문제 학습에 들어가기 전에 단원별 기본 문제들을 암기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암기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들을 많이 갖고 있으나, 수학적 사고력 자체가 암기하고 있는 개념과 문제에 대한 접근법 등의 지식을 빠르게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암기는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서술형 대비를 시작하라

내신 시험에서 가장 배점이 높은 문제는 바로 서술형이다. 전국 고등학교 내신 기출문제를 분석한 결과 서술형이 시험에서 차지하는 배점은 약 30점~15점으로 내신 시험에서 등급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서술형의 경우 부분 감점이 있기 때문에 2~3문제에서 조금씩만 감점을 당해도 1등급이 쉽게 떨어질 수 있다. 이러한 서술형을 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기출문제, 기출 예상문제를 직접 답안을 작성해보는 훈련을 하는 것이다. 객관식과 서술형은 푸는 방법이 차이가 있으므로 서술형 문제를 직접 풀어보고 채점표에 따라 직접 채점하며 감점 요인을 줄이는 것이 중간고사 고득점을 위한 학습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이 약한 유형만 집중적으로 풀어라

대부분의 학생들이 문제집을 다 풀면 새로 사서 다시 푸는 비효율적인 방법으로 학습을 하고 있다. 부족한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잘 풀 수 있는 유형의 문제가 아닌 자신이 취약한 유형을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학생들이 불안감 때문에 이미 아는 것도 반복해서 학습하고 있으나, 아는 것을 반복하는 것은 모르는 부분을 공부한 뒤 문제풀이를 통해서도 충분히 보충할 수 있다. 중간고사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모르는 부분, 약한 유형에 대한 집중 학습인 것이다.

◇오답문제부터 다시 풀어라

보통 학생들은 1번 틀린 문제를 오답노트에 옮겨놓고 다시 한 번 풀어본 후 오답문제 학습을 끝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1번 정도 다시 풀어보는 것으로는 다시 그 문제가 출제되었을 때 맞출 확률이 높지 않다. 오답문제는 최소 5번 이상 풀어 봐야 문제에 개념이 어떻게 적용되고 어떤 식으로 풀어야 하는지 확실히 학습이 가능하다.

◇시간을 정해놓고 푸는 연습을 하라

수학을 잘 하는 것과 수학 시험을 잘 보는 것은 다르다. 시간이 충분히 주어지면 풀 수 있는 문제들도 50분이라는 시험 시간 안에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는 정해진 시간 안에 빠르고 정확하게 풀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실제 시험과 같이 50분이라는 시간을 정해놓고 25문항을 푸는 훈련을 꾸준히 해야 한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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