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이승우)은 건강 급식 브랜드 ‘약식동원(藥食同源)밥상’을 공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아워홈에서 선보이는 건강급식 브랜드 '약식동원밥상' (아워홈 제공)

약식동원밥상은 ‘약과 음식은 근본이 같다’는 옛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조화로운 음식의 절제된 섭취를 제안하는 브랜드다. 현대인들의 생활습관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食)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약식동원밥상은 신선한 제철 식재료와 영양 높은 통곡물, 5대 식물영양소를 포함한 채소·과일을 주재료로 5대 식품군이 균형을 이룬 저염 식단을 선보이는 것을 운영지침으로 삼는다.

약식동원밥상은 △면역 강화 △디톡스 △피로 회복 △안티에이징 △두뇌 활성 등 다채로운 테마의 건강밥상을 주기별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디톡스(detox) 밥상은 비타민 A 및 식이섬유를 함유한 달래와 사포닌이 풍부한 두릅을 각각 쇠고기구이달래무침과 두릅말이로 식단에 올려 노폐물 배출을 돕는 식이다.

아울러 약식동원밥상은 각 급식업장의 환경과 소비 패턴에 맞게 도시락 박스 또는 배식의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아워홈 관계자는 “올바른 식습관만 유지해도 당뇨와 고혈압 등의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며 “소비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약식동원밥상에 쓰인 식재의 영양소와 효능은 물론, 키·체중별 필요열량 및 적정 식사속도 등 올바른 식사습관 관련 정보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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