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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한국제약협회가 ‘2016 미국 의약품시장 진출 세미나’ 개최를 통해 미국 시장에 관심있는 한국제약사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주한미국대사관 상무부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국내 제약사들의 성공적인 미국시장 진출 및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 로버트 바드 변호사는 미국 의약품 산업 동향과 미국 외 제조 의약품의 미국 FDA 승인 절차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그리고 cGMP 실사 프로세스 및 품질관련 우선순위에 대해서도 발표한다.

로버트 바드 변호사는 미국 의약품제도와 품질관리, 임상업무 분야에서 40여년의 경력을 가진 의약전문가다.

또 주한미국대사관은 한국기업의 대미 투자업무를 지원하는 SelectUSA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델라웨어, 조지아, 미네소타, 미시시피, 미주리, 노스 캐롤라이나, 사우스 캐롤라이나, 펜실베니아 등 각 주를 대표하는 연사들이 성공적인 미국진출 전략 및 성공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한국제약협회 홈페이지의 신청·서비스 메뉴에서 사전 등록을 하면된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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