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 국내외 골프투어 전문여행사인 에이플러스트래블 등 5개 골프여행사가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에이플러스트래블 등 5개 골프여행사 모임인 ‘더블보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중국 웨이하이포인트CC에서 열린다.

오는 8월 28일 출발해 치러진 대회는 연습 18홀, 대회 18홀, 호당가CC 18홀, 2개 골프장에서 2박 3일 동안 총 54홀 라운딩하게 된다. 골프대회 방식은 신페리오 방식.

1인 참가비는 79만9000원이다. 마감은 선착순 100명선이다.

중국 웨이하이 포인트CC(위해 범화골프장) 골프&리조트는 중국 웨이하이 ‘위해(威海, Weihai)’ 또는 웨이하이웨이(威海衛)라고도 하는 산둥반도의 북쪽 끝에 있는 항구도시에 위치한해 있다.

웨이하이포인트C.C는 위해 범화골프장을 한국의 금호그룹에서 인수해 포인트 골프장을 세계 5대 명문 골프장으로 만든다는 포부아래 총 18홀 파72, 6300야드 규모로 2007년부터 1년간 코스 리모델링과 부대시설 신축및 재정비해 지난해 10월 개장했다.

골프장은 삼면이 바다에 둘러 쌓여있고 언덕과 산, 협곡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게 특징이다.

가장 특징적인 코스는 12번 월해코스, 4번 절벽그린, 17번 월해코스다. 특히 12번홀은 페어웨이 중간에 바다를 끼고 있기 때문에 대담한 샷이 요구된다.

위해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골프장으로 시내에서 20분거리, 위해공항에서 6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한편, 중국골프여행 상품겸 대회인 웨이하이포인트 골프는 54홀에 대한 주말 그린피, 캐디피, 캐디팁, 가이드&기사팁, 특식만찬, 각종 시상품및 사은품, 항공료, 리조트숙박, 식사 등이 모두 포함돼 있다.

대회 협찬은 금호 아시아나항공, 나이키골프 등이 맡았다. 문의 : 02-735-8855 [사진 = 웨이하이포인트골프장 석원여행 에이플러스골프(www.aplusgol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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