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이동훈 기자 = 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은 국토의 변화상을 나타내는 ‘국가하천연장비율’ 등 411개에 달하는 각종 국토지표를 DB화해 인터넷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국토지표들을 한데 모은 국토조사연감을 누구나 쉽게 찾아보고 활용 할 수 있게 전자책으로 제작해 함께 서비스한다.

국토통계지도시스템은 최신의 GIS기법을 활용해 국토에 관한 각종 정보를 지도와 그래프 등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하는 자료를 내려받아 가공해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에 구축된 국토통계 DB는 1960년부터 2007년까지 48년간의 국토변화 자료들로서 시계열 분석을 통한 국토의 변화상 파악 등 국토관련 정책수립 및 학술연구 분야에 유용한 정보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국토통계지도시스템은 전국의 다양한 지표를 인터넷 상에서 지도로 표현해, 시각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지리정보원은 향후 지속적으로 새로운 지표를 발굴해 다양한 계층의 이용자들에게 보다 풍부한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DIP통신, leedh@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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