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이동훈 기자 = LIG건설이 대학생들의 국토대장정 프로그램인 ‘희망원정대’ 1일 체험 행사를 지난 21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희용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횡성~양주 구간을 대학생들과 함께 걷고, 음료와 티셔츠 등 격려품도 전달했다.

희망원정대는 총 500km를 도보로 횡단하는 대학생 국토순례 프로그램으로, 지난 7일 경남 사천을 출발해 합천-구미-제천-횡성-양평을 거쳐 서울에 도착할 예정이다.

국내외 대학생 96명으로 구성됐으며, 원정대장은 세계 최초로 산악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산악인 박영석 대장이 맡았다.

한편, 희망원정대는 오는 24일 서울시청에 도착해 해단식을 갖고 18박 19일의 긴 여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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