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다인(대표 송민경)은 오는 4월 14일부터 양일간 2016 APEAR(Asia Pacific Employee Assiatance Roundtable )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EAP업계의 국제 컨퍼런스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표 EAP 기업 및 EA 전문가, 국내외 유수 기업의 인사관리 담당자 및 교육담당자 등이 모여 EAP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2003년부터 시작된 컨퍼런스는 직장인 정신건강 및 조직 건강 분야와 관련한 업무적, 학술적 교류를 목적으로 개최되어 왔다.

2016 APEAR 포스터 (다인 제공)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이 행사는 건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한 EAP개입 방식 및 성과, 측정에 대한 다양한 전략 등 방식에 대한 활발한 지적 교류가 기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APEAR가 주최하고 다인이 주관한다.

다인에 따르면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직장인 지원 프로그램)란 생산성 문제가 제기되는 조직을 돕고 업무성과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직장인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조직 기반의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대기업들은 이미 이를 도입해 생산 향상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다인은 EAP 제공 선도 기업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직장인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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