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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협회(회장 안중원)가 21일 영등포‘갑’ 선거구 박선규 새누리당 후보를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안 회장은 박 후보 희망캠프에서 가진 지지성명에서 “영등포(갑) 박선규 후보는 남을 위해 희생할 줄 아는 사람이다”라며 “그는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으로 서민들과 소외된 사람들의 행사를 지원하고 찾아가 그들과 함께 한 사람이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낮은 자세로 장애인을 비롯한 우리 서민을 위해 맞춤형 문화·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사람이다”며 “지역의 복지와 영등포구의 발전을 위해 뛰어난 의정활동을 펼칠 소신과 믿음이 있는 우수한 인재라고 믿기 때문에 지지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 후보는 “오늘 지지선언문에 담겨 있는 내용 한마디 한마디가 역사적 책임감을 일깨운다”며 “장애인들의 문제를 가장 잘 풀 수 있고 장애인들의 편에 서서 문제를 대변해 줄 수 있는 그런 후보라고 생각해서 지지해 주신다는 말씀을 무거운 책임감으로 받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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