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수운 기자 = 5인조 남성그룹 샤이니(온유 종현 키 민호 태민) 가 예능 MC에 첫 도전한다.

최근 미니앨범 2집 타이틀 곡 ‘줄리엣’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누나들의 로망으로 떠오른 샤이니는 케이블채널인 MBC에브리원 예능토크쇼 <지금은 꽃미남시대>에 새 MC로 발탁됐다.

최근 진행된 샤이니의 MC 신고식에서는 기존 MC로 맹활약중인 박명수와 정형돈이 첫 MC를 맡아 떨려하는 샤이니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진행 연습 상대가 되어주는가 하면 요즘 예능 진행 방식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는 등 후배사랑을 몸소 실천해 보였다는 후문.

한편 이날 게스트로는 10년차 가수 선배 코요태가 출연해 예능에서 살아남는 비법과 개인기 등을 전수해 샤이니의 MC 발탁을 축하했다.

특히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빽가는 샤이니를 모델로 즉석에서 멋진 사진을 찍어 선물했으며, 자신이 개발한 코믹춤과 방송출연 처음 노래를 선보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샤이니의 예능 MC 도전기와 빽가의 맛깔스런(?) 트로트 노래 실력은 오는 21일 밤 11시 <지금은 꽃미남시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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