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끌레르)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최근 컴백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5인조 걸그룹 레드벨벳이 몽환적 분위기의 화보를 공개했다.

레드벨벳은 패션지 ‘마리끌레르’ 4월호를 통해 멤버 조이, 예리, 웬디는 걸리쉬한 플리츠 스커트에 터틀넥을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소녀다운 상큼함을, 아이린과 슬기는 각각 수트, 롱재킷과 팬츠를 매치한 매니쉬 룩으로 성숙한 여성미를 각각 뽐내며 유니크한 매력을 선보였다.

레드벨벳은 리더 아이린은 이번 화보 인터뷰에서 “새 앨범 타이틀 곡 ‘7월 7일’은 멤버들의 음색과 감성이 잘 묻어나 있다”라며 신곡에 대한 애정과 기대를 나타냈다. 또 멤버 예리는 “(이번 앨범 활동을 통해)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은 레드벨벳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레드벨벳은 ‘아이스크림 케이크’ ‘덤덤’(Dumb Dumb)에 이어 지난 17일 새 앨범 ‘더 벨벳’(The Velvet)을 발매하고 컴백해 독보적인 콘셉트의 음악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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