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유한양행은 제9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매출과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각 각 11%, 3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의 의안심사에서는 제93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와 이사 및 감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을 통과시켰다. 또 지난해 매출액 1조1200억 원, 당기순이익 1075억 원을 보고했다.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장을 맡은 이정희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여전히 녹록치 않은 경영환경 속에서도 회사는 ‘혁신 유한, 새로운 가치 창조’ 라는 경영 슬로건 하에 전사적인 노력을 통해 매출은 전년 대비 11% 성장한 1조 1200억을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32% 크게 증가한 1075억원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창업 90주년을 맞는 유한양행의 모든 임직원들은 항상 참신한 계획과 능동적인 활동으로 제 2의 창업을 한다는 결연한 마음자세로 총력 경주함으로써 주주 여러분의 기대에 적극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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