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강영관 기자 = 서울시는 오는 17일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와 기후변화대응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두 도시는 이번 MOU 협정을 통해 기후변화대응분야, 신재생에너지분야, 자전거 및 대중교통 이용활성화 정책 등에 대해 전문지식과 경험을 상호 교류 한다.

이와 함께 MOU 체결 분야에 대한 세미나와 포럼 등 상대 도시가 개최하는 국제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관련 기업가 등의 방문을 후원할 예정이다.

한편, 프라이부르크시는 독일환경원조재단이 주최한 지방자치경연대회에서 151개 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해 자연환경보호에 있어 연방수도로 알려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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