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3분기 3636억원 적자…전분기 대비 손실 감소
(DIP통신) 강영관 기자 = CJ제일제당이 최근 사내 게임대회를 열어 화제다.
15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2주 동안 남산 본사빌딩에서 각 조직별 인원을 구성해 CJ인터넷 배급게임인 ‘마구마구’, ‘서든어택’, ‘루미네스’와 국민 오락게임 ‘스타크래프트’ 등 사내 E-스포츠 대회를 열고 있다.
이번 이색 사내 게임대회는 ‘홈퍼니(homepany) 경영’의 일환으로 강제적이고 치열한 팀 경쟁 시스템이 아니라 자발적이고 재미 위주의 운영을 펼치고 있어 사내 단합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회사측 설명이다.
CJ제일제당 법무팀 김민태 대리는 “평소에 집에서 혼자 즐겨하던 게임인데, 직원들이 응원하고 지켜보는 앞에서 동료와 팀을 만들어 참가하다 보니 더욱 신나는 것 같고 팀 내 단합이 더 단단해짐을 느낀다”고 말했다.
DIP통신, kwan@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통신사 :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