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한독이 바이오칩 전문기업인 ‘엔에스비포스텍’과 총 90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한독은 엔에스비포스텍에 1차로 75억 원을 투자하고 향후 15억 원을 더 투입하게 된다. 한독은 지난 2010년 엔에스비포스텍에 10억원의 지분 투자를 해 이번 추가 투자로 하여금 총 100억원의 투자가 이뤄졌다.

김영진 한독 대표는 “엔에스비포스텍이 가진 혁신적인 진단 기술에다 한독이 의료기기 시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더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독은 의료기기 사업 분야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세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