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코드 2016 F/W 홍보대사로 발탁된 모델 강승현(사진 왼쪽)과 모델 출신 배우 배정남(사진=한콘진 제공)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모델 강승현과 배우 배정남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패션문화마켓 홍보대사로 낙점됐다.

11일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에 따르면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CFDK·회장 이상봉)가 공동 주관할 ‘패션코드 2016 F/W(Fashion KODE 2016 F/W, 이하 패션코드)’의 홍보대사에 슈퍼모델 강승현과 모델 출신 배우 배정남을 선정해 오는 23일 개막식서 위촉식을 진행한다.

모델 강승현은 세계적인 모델에이전시인 포드사에서 주최하는 ‘2008 포드 세계 슈퍼모델대회’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해 세계 패션피플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이후 패션의 본고장인 프랑스 파리와 이탈리아 밀라노 컬렉션에 참가하는 등 세계적인 모델로 이름을 알려왔다.

또한 완벽한 신체 비율로 국내 남자 모델계를 평정했던 배정남은 현재도 패션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베를린’, 드라마 ‘심야식당’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톱모델 강승현과 배우 배정남의 홍보대사 위촉으로 ‘패션코드 2016 F/W’가 더욱 빛나게 될 것”이라며 “국내외 바이어와 패션피플들에게 더욱 흥미로운 패션문화마켓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패션코드 2016 F/W’는 오는 23~24일 이틀간 서울 남산제이그랜하우스에서 개최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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