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첫 전국동시세일 기간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롯데마트에 입점한 하이마트를 포함, 전국 440개 하이마트 매장에서 ‘삼성·LG 이사·혼수편 빅매치’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TV·냉장고·세탁기 등 하이마트 MD들이 추천하는 이사·혼수용 5대 필수가전을 위주로 꾸린 패키지를100만~1억원대까지 금액대별로 총 16가지를 마련했다. 실속형 구매자를 겨냥해 이사·혼수용 5대 필수 가전으로 구성한 패키지는 100만원대부터, 원액기와 PC, 세컨드용 가전 등을 포함한 프리미엄 패키지도 3000만원대부터 선보인다.
또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빅매치 행사인 만큼 선호하는 브랜드 위주로 구성된 패키지를 고를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각각의 브랜드 위주로 구성한 패키지를 300만원대·500만원대·800만원대·1000만원대 등 금액대별로 4가지씩 마련했다.
아울러 롯데하이마트는 17일까지 ‘생활가전 초특가전’ 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 위닉스 공기청정기, 다이슨 청소기, 쿠쿠 및 동양매직 정수기, IH 압력밥솥, 2구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등을 특가판매한다.
이 기간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에 따라 캐시백 및 포인트 증정 등 고객 혜택도 마련했다.
문주석 롯데하이마트 마케팅 부문장은 “이번 삼성·LG 이사·혼수편 빅매치 행사에서 고객들의 소비유형, 선호브랜드 등을 고려해 16가지 맞춤형 패키지를 선보인다”며 “패키지 수를 지난해보다 대폭 늘린 만큼 소비자들이 합리적 구매를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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