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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교촌에프앤비는 창립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한 엠블럼을 공개했다.

새롭게 디자인된 엠블럼은 부드러움과 강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캘리그래피로 숫자 25를 표현한 것이 특징. 여기에 교촌 로고와 닭 벼슬을 연상시키는 아이콘을 더했다. 교촌은 엠블럼이 닭 모양을 쉽게 떠올릴 수 있는데다 가독성이 높아 소비자에게 25주년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엠블럼은 2016년 한해 동안 박스, 쇼핑백 등 제품 패키지를 비롯해 각종 포스터 및 현수막, 가맹점 홍보 지원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물, 사내 외벽과 전시관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교촌은 오는 11일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임직원, 협력업체, 가맹점주 등 300여명이 참석하는 ‘창립 25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우수 가맹점과 협력업체 시상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다양한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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