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CVB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의회(의장 선재길) 전시산업연구회(회장 김경희 고양시의원)에는 고양시 마이스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전시산업에 대한 현장중심의 체계적인 연구 활동을 위해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대구·부산·경주 컨벤션뷰로(CVB)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양시민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자생력이 있는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고민에서 출발했고 킨텍스, 고양시 담당부서와 함께 심도 깊은 연구가 이뤄졌다.

고양시의회 전시산업연구회 연구회는 2003년 지역 마이스 전담조직을 설립하고 이후 각종 국제회의, 전시회 등을 개최하여 경쟁력을 갖춘 대구 CVB의 백창곤 대표로부터 대구 CVB 발전과정의 강의를 청취하고 설립단계에 있는 고양CVB 역할과 마이스 산업 발전 방향 등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또 부산 벡스코, 경주화백컨벤션센터 등을 참관하고 지역 특성에 맞게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컨벤션뷰로의 역할과 개발에 대한 강의를 청취했다.

경주 CVB
대구 CVB

한편 고양시의회 전시산업연구회는 권순영, 김경희, 김완규, 김홍두, 소영환, 우영택, 이길용, 이영휘, 이윤승, 이화우 시의원 등 모두 10명의 고양시의원으로 구성돼있고 회장은 김경희 의원, 부회장은 이영휘 의원이 맡아 연구회를 이끌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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