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NHN(대표 최휘영)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온라인 기부포털 해피빈(happybean.naver.com)을 통해 ‘장애인을 위하여 새로운 희망을 노래하다’ 캠페인을 4월말까지 진행키로 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 처우 개선에 대한 네티즌간 토론이 이루어지는 '지식iN과 함께하는 희망의 꿈!' ▲애니메이션, 만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지식알기!'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관련 단체 정보를 제공하고, 이용자들이 장애인들에게 응원의 글을 남길 수 있는 '내가 더 행복해지는 기부!' 등 총 3가지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해피빈은 캠페인을 통해 제시한 장애 문제와 관련한 질문에 답변을 하거나, 장애에 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추천 콘텐츠를 블로그·카페 등에 스크랩하는 경우 현금처럼 기부할 수 있는‘해피빈 콩’을 제공, 이용자들이 직접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권혁일 NHN 사회공헌실장은 “이번 캠페인이 네티즌들에게 장애인이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이웃임을 인식하고,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NHN도 기부포털 해피빈을 통해 장애인관련 공익단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후원이 이어지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피빈은 NHN과 아름다운 재단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온라인 기부 포털 사이트로, 지난 2005년 7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장애, 인권, 여성, 외국인 노동자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