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김승희 처장이 대구시 달서구에 소재한 소주 제조업체 ‘금복주’를 방문해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민들이 많이 마시는 소주의 위생관리 등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는 김승희 식약처장을 비롯해 설효찬 대구지방청장, 박희옥 주류안전관리기획단장, 박홍구 금복주 대표 등이 참석한다.

김승희 식약처장은 이날 방문 현장에서 사전 예방적 식품안전관리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원료에서부터 제품 생산, 출고 및 배송까지 모든 단계를 철저히 관리·감독해 안전한 주류가 생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식약처도 주류 제조업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주류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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