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NH농협은행)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NH농협은행은 외환·파생사업 활성화 TF 활동을 통해 미래 수익원을 창출해나겠다고 밝혔다.

해당 TF는 저금리와 경기 불황의 장기화에 따른 수익 악화에 대비해 자금운용부와 다수의 관련 부서들이 협동해 작년에 설립됐으며 올해는 자본시장 거래 확대, 상품 개발 및 판매 확대 등 외환·파생사업 도약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주관부서로서 참여한 이성권 자금운용부장은 “올해는 비과세 해외 펀드 및 일임형 ISA출시로 파생상품 시장 역시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래 수익원인 외환·파생사업의 인프라 구축이 매우 중요한 시기이며 이에 대비해 농협은행 역시 철저히 준비하지 않으면 낙오될 것”이라 당부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2016년 전문은행 도약을 목표로 격변이 예상되는 올해의 금융환경에 대비해 외환 및 파생사업 활성화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수립하여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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