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민의당(공동대표 안철수·천정배)은 3일 오후 11시 20분 국민의당 당사에서 장순식 원자력안전특위 위원장 위촉을 공식 발표했다.

장순식 위원장은 “부족한 사람에게 주어진 막중한 임무가 두렵지만 국민의 안위를 위하여 신명을 바치는 자세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된 장순식 위원장은 울산대학교 기계과, 부산대학원 기계공학과를 거쳐 1987년 일본국립동북대학 대학원 기계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을 정년퇴임하고 현재 검사위원직을 수행 중이다.

한편 장순식 위원장은 1987년 해외유치과학자로 귀국해 당시 한국원자력연구소 연구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연구원, 고리원전 규제실장·규제1실장·전문위원을 역임했으며 미국원자력규제위원회(USNRC) 현지공동연구, 국제원자력기구(IAEA) 원전재료건전성 관련 작업 등을 수행했으며 민주노총 전국과학기술노동조합 제5대 위원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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