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제주신라호텔에서는 따뜻한 봄을 맞이해, 조부모, 부모, 자녀들까지 3대의 가족이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3대(Happy 3 Generations)’ 패키지를 선보인다.

호텔측은 "부부와 자녀가 함께 떠나는 가족 여행을 준비하다 보면 부모님을 모시고 가지 못하는 죄송함에 마음 한 켠이 무거웠던 경험이 있을 것"이라며 "이번 ’3대 패키지’는 가족 모두가 보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혜택으로 구성 되었다"고 말했다.

가족 고객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테라스 객실 (온돌 바닥에 침대)이나 스위트룸 두개를 제공하여 온 가족이 한 객실을 쓰기에는 불편하고, 객실을 두 개 예약하자니 비용이 부담스러웠던 고민을 해결했다.

낮에는 온 가족이 ‘숨비 정원’을 산책하며 힐링을 즐기고, 밤에는 제주의 달빛 아래 문라이트 스위밍을 즐기며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5월까지는 야자수 우거진 야외 온수풀에서 수영을 즐기며 영화를 감상하는 플로팅 시네마를 운영한다.

국내 호텔 중 최초로 야외 수영장에 시어터를 마련하여 저녁 6시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에니메이션을, 8시에는 15세 이상 관람 가능한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이 패키지는 성인 4인 조식 1회, 소인 1인 조식 1회, 실내 사우나 4인 1회(단, 주중 투숙 시) 혜택이 포함되며 베이직 타입과 프리미엄 타입 중 선택하여 이용이 가능하다.

1박에 74만원부터(세금, 봉사료 별도) 기간은 5월 31일까지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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