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신한카드는 3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공·민간자료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신한카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외국인 카드 국내 이용행태, 국민 여가분야 지출행태 등 차원 높은 분석결과를 도출, 문화체육관광 관련 정책적 근거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신한카드의 관광 분야 빅데이터 컨설팅은 지난 2월 제주도청 협약을 비롯, 한국관광공사, 경기도 등에 ‘외국인 관광객 소비 행태 분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공공가치 창출을 위한 빅데이터 마케팅 개발에 박차를 가해 국내 관광시장 경쟁력 강화를 통한 내수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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