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르노삼성(대표 프랑수아 프로보)은 2월 내수 4263대와 수출 1만 1097대 등 총 1만 5360대의 판매 실적을 달성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 -1.7% 감소했다.

르노삼성의 경우 2월 내수와 수출 판매 모두에서 QM3(수출명 로그)로 근근이 버티는 양상이다. 2월 QM3 내수는 1036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82.7% 증가했다.

하지만 2월 SM5, SM3, QM5는 각각 1304대, 857대, 120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46.7%, -37.6%, -75.3% 큰 폭 감소했다.

수출의 경우도 닛산 로그는 2월 10600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103% 증가했만 SM5, SM3, QM5는 각각 0대, 60대, 437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100%, -92.6%, -89.2% 감소했다.

한편 르노삼성은 내수 판매의 경우 전월에 비해 103% 늘며 2배 이상 크게 뛰었고 북미 지역으로 전량 수출하는 닛산 로그의 판매도 전년 동월 대비 103% 증가해 같은 기간 전체 수출은 6.4% 늘었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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