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지엠이 2월 한 달 동안 총 4만 4610대(내수 1만 1417대, 수출 3만 3193대)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전년동월 대비 13.3% 증가했다.

이와 관련 한국지엠은 “내수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THE NEXT SPARK)가 뛰어난 상품성으로 고객의 큰 호응을 받으며 2월 실적을 견인했으며 경상용차 다마스, 라보가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실제 한국지엠의 2월 내수판매는 1만 1417대로 전년 동월 대비 24.6% 증가했다. 또 쉐보레 스파크는 지난 한달 간 5852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무려 96.5%가 증가했다.

한편, 한국지엠의 2월 한 달 간 완성차 수출은 3만 3193대를 기록했으며 CKD(반조립부품수출) 방식으로 6만 4405대를 수출했다.

또 한국지엠의 2016년 1~2월 누적 판매대수는 총 9만 3804대 (내수 2만 696대, 수출 7만 3108 대, CKD제외)였으며, 같은 기간 CKD 수출은 11만 4787 대를 기록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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