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29일 수도권 출마설에 관한 입장발표에서 어떤 일이 있어도 호남을 떠나는 일은 없다고 밝혔다.

천 대표는 “가장 큰 정치적 목적은 호남정치의 부활과 복원이다”며 “이것을 위해 지난 해 광주에 출마했고 광주시민과 서구‘을’ 주민들의 성원과 지지로 당선됐으며 이제 1년이 지났다”고 말했다.

이어 “일각에서 천 대표의 수도권 출마를 말하는 사람들은 호남민심과 호남정치 부활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들이다”며 “어떤 일이 있어도 호남을 떠나는 일은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치입문 48일된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는 29일 더불어 민주당 소속으로 천 의원의 지역구인 광주시 서구‘을’ 총선 출마를 선언한바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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