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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중국 건설부 부부장(차관에 해당) Ms. FU Wenjuan(여)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건설부 대표단 6명이 오는 23일 정부조달체계와 정부조달시장 개방경험에 대한 벤치마킹하기 위해 조달청을 방문한다.
조달청(청장 김용민)은 하반기로 예정돼 있는 중국의 WTO 정부조달 협정(GPA)가입 논의에 대비, 한국의 정부조달시장 개방경험과 선진 전자조달시스템 운영현황, 경험을 교류하기 위해 방한한다고 밝혔다.
중국 대표단은 조달청장을 예방한데 이어 정부조달 법률체계와 정책 등 정부조달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한국의 정부조달협정과 관련된 건설, 용역 등 분야별 개방여부 및 현황,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KONEPS) 등을 접하게 된다.
송상규 국제협력팀장은 “이번 중국 건설부 대표단의 방문은 올해 하반기로 예정된 중국의 WTO협상을 앞두고 우리나라의 개방경험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이번 방문은 양국 공공공사 발주 기관간 교류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