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정희 의원 (전정희의원 페이스북)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정희 의원(전북 익산을)의 원광대 정책자문단(단장 강남호) 교수 39명이 26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전정희 의원의 공천배제 철회를 요구했다.

원광대 정책자문단은 여성으로 초선의원인 전의원을 시민과 소통하고 지역민원을 해결하던 의원이라고 평가하며 컷오프 결과가 불투명하다며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자문단은 ▲법률소비자연맹의 헌정대상 선정(상위 25%) ▲2014년 한국입법학회 입법대상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과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에도 각각 2회 선정 등 전의원의 공천배제는 납득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특히 전의원이 당내 계파가 없어 컷오프된 것 이라며 “묻지마식 사형선고가 아닌 적어도 수긍할 수 있는 공천배재 사유는 공개해줄 것”을 요구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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