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국 인천 서구청장(가운데)와 서청라 동시분양 4개 건설사 임직원들

(DIP통신) 강영관 기자 = SK건설, 동양메이저건설, 한양, 반도건설 등으로 구성된 서청라 동시분양 협의체는 지난달 30일 인천서구청장과 동시분양 4개 건설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쌀은 이들 건설사가 견본주택 개관행사에 축하 화환을 대신해 받은 것으로, 총 8560kg의 쌀을 인천 동구청과 서구청에 각각 기증했다.

서청라 동시분양 협의체 관계자는 “견본주택 개관 행사 때 화환 대신 쌀을 받아 쓸데없는 낭비를 줄이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청라 동시분양은 청약경쟁률이 최고 297대 1을 기록했으며, 초기 계약률도 90%를 넘는 등 대박 행진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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