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사장, 토마스 쿨)는 펀-투 드라이브를 지향하는 프리미엄 컴팩트 해치백 폴로(Polo)의 내·외관 디자인 및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한 폴로 프리미엄(Polo Premium)을 국내 출시하고 판매를 개시한다.
판매 가격은 2870만원(VAT 포함)으로 1.4 TDI 엔진과 7단 DSG 변속기 조합으로 최고출력 90마력과 최대토크 23.5kg·m(1750~2500rpm) 성능을 갖춰 젊고 까다로운 수입차 고객층을 겨냥했다.
폴로 프리미엄 모델에는 폴로 특유의 펀-투 드라이브(Fun to Drive)의 주행감성과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사양들은 모두 그대로 기본 적용된다.
이와 함께 ▲에너지 회생 시스템 ▲스타트-스톱 기능 등 폭스바겐의 블루모션 테크놀로지(BlueMotion Technology)가 기본으로 적용돼 표준연비 17.4km/l (복합 연비, 도심 15.9 / 고속 19.7), 1등급의 연비 효율성을 갖췄다.
한편 폴로 프리미엄 모델은 유로 6 기준을 만족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 10.9초, 안전 최고 속도는 184km/h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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