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진부 기자 = 찰지고 쫀득한 젤라또 아이스크림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훔치고 있다.
에프지코리아가 내놓은 젤라또는 이탈리아에서 원료를 수입해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것이 특징. 게다가 무방부제, 무색소이기 때문에 마치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처럼 엄마의 정성이 가득하다.
또한 젤라또 아이스크림은 당도나 유지방 함유율도 일반 아이스크림보다 낮아 맛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생각하는 젊은 여성 고객층에게 좋은 먹거리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현재 에프지코리아는 이탈리아의 MEC3를 통해 젤라또 원료를 독점 수입해 국내 공급하고 있다. 여기에 커피 등으로 잘 알려진 이탈리아의 롬카페를 통해 항공편으로 7일 만에 수입한 신선한 커피와 벨지움와플 등도 국내 판매하고 있다.
이들 젤라또아이스크림과 룸카페의 커피, 벨지움와플 등은 에프지코리아가 운영중인 체인점 ‘아이스빈(www.icebean.co.kr)’을 통해 판매, 일반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김인욱 에프지코리아 홍보담당자는 “요즘 부쩍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면서 “이는 소비자들의 입맛이 점점 고급화되면서 일명 ‘산업아이스크림’이라고 하는 일반 아이스크림 보다 맛 좋고 몸에도 좋은 아이스크림을 찾는 소비자들의 트랜드와 딱 맞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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