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 최성준 위원장은 21일 상암동에 위치한 엘지유플러스 전국망관리센터를 방문,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국가안보 상황에서 보안관제센터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휴대전화 본인확인서비스 시스템 관리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이창우 LG유플러스 네트워크본부장(부사장), 박송철 LG유플러스 품질담당(상무), 김기용 LG유플러스 서비스운영담당(상무), 박노익 방통위 이용자정책국장, 최성준 방통위원장 (방송통신위원회 제공)

이 자리에서 최성준 위원장은 이동통신사이자 휴대전화 본인확인기관인 엘지유플러스는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로 지정된 매우 중요한 기관이므로 국가안보 상황에서 보안을 더욱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휴대전화 본인확인과 네트워크에 대한 이상 징후를 완벽하게 탐지하고 차단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사전점검 및 비상대응 훈련을 통해 ”보안 사고를 사전에 대비해 국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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